광주 15개교·전남 초등 19개교 제외하고 학사일정 정상화
광주·전남 초중고 대부분 전체 등교
전남지역 대부분 초·중·고등학교가 19일부터 전체 등교를 시행했다.

1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교생 900명을 초과한 초등학교 19개교를 제외하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이날부터 전체 학생 등교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429개교 중 410개교, 중학교 249개교, 고등학교 144개교의 학사일정이 정상화됐다.

앞서 광주는 초·중·고등학교 314개교 중 95%인 299개교가 이날부터 전체 등교를 하기로 결정했었다.

학교별로 초등학교는 초과밀 학교인 수완초를 제외한 154개 중 153개교에서 전체 등교가 이뤄졌다.

중학교는 92개교 중 92%인 85개교에서, 고등학교는 68개교 중 89%인 61개교에서 전체 등교가 각각 실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