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재활전문 병원 1명 추가 확진…누적 64명
경기 의정부시는 18일 재활전문 병원인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 의정부2동에서 사는 A(의정부 240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정부시가 집계한 이 병원 확진자는 지난 6일 첫 발생 이후 총 64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에서 양성 판정받은 3명까지 포함해 67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A씨는 이 병원 직원으로 그동안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격리 전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