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오남읍 가족 3명 양성 판정…수원 확진자 접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녀 다니는 초교·어린이집·학원 200여 명 진단검사
경기 남양주시는 17일 오남읍에 사는 40대 A씨와 자녀 B군, C양 등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족인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오후 진단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B군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 관련 접촉자 26명은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학원 두 곳과 관련해서도 109명이 검사받을 예정이다.
C양이 다니는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81명도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개정된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환자 번호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가족인 수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오후 진단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판정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B군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 관련 접촉자 26명은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학원 두 곳과 관련해서도 109명이 검사받을 예정이다.
C양이 다니는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81명도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개정된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환자 번호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