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코로나 소외계층' 청각장애인 지원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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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외계층 중 하나인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립국어원에서 '코로나19 시대 청각장애인 수어통역 지원방안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아마도 청각장애인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고 계시지 않나 생각한다"며 "마스크를 끼면 입 모양도 보이지 않고 표정도 보이지 않아 소통에 더 많은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 소통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것이 감염의 위험성을 더 높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 등 문제의식을 가지고 왔다"며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이고, 필요로 하시는 게 무엇인지 말씀을 듣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국립국어원에서 '코로나19 시대 청각장애인 수어통역 지원방안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아마도 청각장애인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고 계시지 않나 생각한다"며 "마스크를 끼면 입 모양도 보이지 않고 표정도 보이지 않아 소통에 더 많은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혹시 소통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것이 감염의 위험성을 더 높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 등 문제의식을 가지고 왔다"며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이고, 필요로 하시는 게 무엇인지 말씀을 듣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