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뉴딜사업 '원스톱 인허가' TF 설치 검토"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15일 "뉴딜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원스톱 인허가'와 관련한 TF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이날 국감대책회의에서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시도지사들로부터 '사업 인허가가 부처별로 산재해 있어 진행이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장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당정 추진본부가 발표한 36개 K-뉴딜 법안을 통과시키고, 뉴딜 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과 제도개혁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