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65세 이상 고령자 전체 인구의 2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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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도내 고령가구 55.6%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
강원지역 인구가 5년 전부터 지속해서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14일 발표한 고령자 통계를 보면 올해 기준 강원도 전체 인구는 151만5천 명이며 이중 고령인구는 30만2천 명으로 20%를 차지했다.
고령인구는 지속해서 늘어나 2045년에 43.6%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도내 65세 이상 고령인구 가운데 여성 비율은 57%로 남성 43%보다 14% 포인트 높지만, 지속해서 남성이 늘어 2045년에는 6% 포인트 차이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도내 고령가구는 17만9천900가구로 도내 전체 가구의 28.1%를 차지하며, 2045년의 경우 55.6%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예측됐다.
고령가구의 유형은 1인 가구 비중이 37.7%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부부(33.4%), 부부와 자녀(6.5%), 편부모와 자녀(4.4%)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준 거처 유형은 62.1%가 단독주택, 다음은 아파트(31.6%), 연립·다세대(4.2%) 순으로 조사됐다.
도내 65세 이상 경제활동 인구는 12만5천 명, 취업자는 11만8천 명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43.5%로 전년(40.1%)보다 3.4% 포인트 높았고, 고용률도 40.9%로 전년(38.4%)보다 2.5% 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강원도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 가장 많았고, 심장 질환, 폐렴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기준 고령인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인구는 인구 10만 명당 59.5명으로 전국 평균(46.6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왔고,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이밖에 도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전체 일반수급자 6만7천269명 가운데 고령인구는 2만5천746명으로 38.3%를 차지했으며, 남성(8천514명)보다 여성(1만7천232명)이 2배 이상 많았다.
/연합뉴스
강원지역 인구가 5년 전부터 지속해서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인구는 지속해서 늘어나 2045년에 43.6%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도내 65세 이상 고령인구 가운데 여성 비율은 57%로 남성 43%보다 14% 포인트 높지만, 지속해서 남성이 늘어 2045년에는 6% 포인트 차이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도내 고령가구는 17만9천900가구로 도내 전체 가구의 28.1%를 차지하며, 2045년의 경우 55.6%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예측됐다.
고령가구의 유형은 1인 가구 비중이 37.7%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부부(33.4%), 부부와 자녀(6.5%), 편부모와 자녀(4.4%) 순으로 집계됐다.

도내 65세 이상 경제활동 인구는 12만5천 명, 취업자는 11만8천 명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43.5%로 전년(40.1%)보다 3.4% 포인트 높았고, 고용률도 40.9%로 전년(38.4%)보다 2.5% 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강원도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 가장 많았고, 심장 질환, 폐렴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기준 고령인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인구는 인구 10만 명당 59.5명으로 전국 평균(46.6명)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왔고,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이밖에 도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전체 일반수급자 6만7천269명 가운데 고령인구는 2만5천746명으로 38.3%를 차지했으며, 남성(8천514명)보다 여성(1만7천232명)이 2배 이상 많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