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6년 세계신경재활학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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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26년 세계신경재활학회(WCNR2026)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신경재활학회는 2년마다 대륙을 돌며 여는 뇌신경재활 분야 최대 규모 국제회의다.
60개국에서 3천여명의 신경재활 임상의사, 간호사, 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의료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대구시는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행사 유치에 나서 성과를 냈다.
세계신경재활학회연맹(WFNR)이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연 국가별 대표자 회의에서 대구시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호주 브리즈번 등 후보도시와 경쟁한 끝에 개최지로 결정됐다.
유치위원장인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는 "한국 신경재활분야 임상이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며 "2026년 세계대회가 세계 신경재활 분야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세계뇌신경과학총회를 비롯해 뇌 관련 국제회의를 대구시가 잇달아 유치했다"며 "대구가 '뇌 연구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세계신경재활학회는 2년마다 대륙을 돌며 여는 뇌신경재활 분야 최대 규모 국제회의다.
60개국에서 3천여명의 신경재활 임상의사, 간호사, 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의료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대구시는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행사 유치에 나서 성과를 냈다.
세계신경재활학회연맹(WFNR)이 지난 8일 온라인으로 연 국가별 대표자 회의에서 대구시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호주 브리즈번 등 후보도시와 경쟁한 끝에 개최지로 결정됐다.
유치위원장인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는 "한국 신경재활분야 임상이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며 "2026년 세계대회가 세계 신경재활 분야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세계뇌신경과학총회를 비롯해 뇌 관련 국제회의를 대구시가 잇달아 유치했다"며 "대구가 '뇌 연구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