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 16일 개장
전북 진안군은 숲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을 16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하류에 위치한 캠핑장은 자동차 야영장 78면, 일반 야영장 32면,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잔디광장, 전기시설 등을 갖췄다.

자동차 야영장의 1박 요금은 주말 3만원, 평일 2만5천원이다.

일반야영장은 평일, 주말 상관 없이 하루 1만원이다.

예약은 캠핑장 홈페이지(https://jiancamping.modoo.at)에서 할 수 있다.

진안군은 캠핑장 주변에 있는 운장산·구봉산, 지질 탐방로, 생태숲을 연계해 일대를 체류형 관광코스로 만들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