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관동중 교직원·학생 487명 전수 검사 결과 '음성'
강원 강릉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생이 등교한 학교 직원과 학생 487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14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강릉 관동중학교 2학년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같은 학교 교직원 74명과 1, 2학년생 413명 등 총 487명을 전수 검사했다.

13일 오후까지 교직원과 2학년생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 오전 1학년생까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학교는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