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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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긴급 이사회 열고 선임
사업재편·그룹혁신 진두지휘
정몽구 회장, 명예회장으로
사업재편·그룹혁신 진두지휘
정몽구 회장, 명예회장으로
1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4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정 수석부회장을 신임 그룹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사회 이후 그룹 계열사 임직원에게 회장 취임을 알리고 미래 비전과 계획 등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재계 관계자는 “정 수석부회장이 그룹 경영을 진두지휘한 이후 현대차그룹은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바뀐 대기업이 됐다”며 “회장에 취임하면 역동적인 리더십을 선보이며 변화와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정 수석부회장이 재계를 대표하는 역할을 일부 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지금까지는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조심스러워했지만, 그룹 회장직을 맡은 만큼 다양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는 이유다.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재개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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