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개교 80주년 기념 사진전 '인수봉 얼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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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가 오는 14∼20일 서울 중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개교 80주년을 맞아 전민조 작가 사진전 '인수봉 얼굴'을 연다.
화강암 암벽으로 유명한 북한산 인수봉은 백운대, 만경대와 함께 북한산을 대표하는 봉우리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수봉을 배경으로 한 전민조 작가의 작품 34점이 대중에 선을 보인다.
전 작가는 서라벌예술대학 사진과를 졸업한 뒤 1971년부터 20여년간 한국일보와 동아일보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다.
기자 생활 도중에도 수차례 개인 사진집을 출간해왔고, 지난 3월에는 '인수봉, 바위하다'라는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그는 "지난 50여년간 인수봉을 바라보며 서울을 지켜보는 산의 여러 가지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며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아도 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흐뭇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한 사진과 사진집 판매 수익은 한신대 발전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수봉을 배경으로 한 전민조 작가의 작품 34점이 대중에 선을 보인다.
전 작가는 서라벌예술대학 사진과를 졸업한 뒤 1971년부터 20여년간 한국일보와 동아일보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다.
기자 생활 도중에도 수차례 개인 사진집을 출간해왔고, 지난 3월에는 '인수봉, 바위하다'라는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그는 "지난 50여년간 인수봉을 바라보며 서울을 지켜보는 산의 여러 가지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다"며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아도 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흐뭇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한 사진과 사진집 판매 수익은 한신대 발전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