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군부대 부대 밖 휴가자 35명 중 33명 '음성'…나머지 검사 중
방위사업청 근무 공군 간부 코로나19 완치(종합)
방위사업청 공군 간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13일 밝혔다.

해당 간부는 지난달 말 부인인 방사청 소속 주무관이 확진을 받은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아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 154명 가운데 치료를 받는 인원은 40명이다.

한편, 국방부는 최근 가족 1명을 포함해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양주의 군부대 관련, 부대 밖에 있는 전역 전 휴가자 35명 중 3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나머지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