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16일 이현예술단 초청공연
국립남도국악원은 16일 오후 7시 진악당에서 이현예술단 초청 공연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현예술단은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이현주가 오랜 국립무용단 경험과 안무가로서의 활동, 개인 작품 작업 등을 통해 표출하고자 했던 예술세계를 좀 더 확실히 드러내고자 2011년에 설립한 예술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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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풀이, 부채놀이, 사랑가, 한삼춤, 비상, 소리놀음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영대 고려대학교 교수의 해설이 가미돼 더욱더 알찬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60명을 모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