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정부의 6.17 대책 이후, 시장에는 과연 갭투자가 사라졌을까요?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이 서울 강남의 집을 갭투자로 산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인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9년생 A군은 지난 7월 15일 본인 자금 4천만원과 증여받은 금액 2천만원에 기존 임대보증금을 끼고 강남구 역삼동의 집을 사겠다는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A군의 자기자금과 기존 임대보증금의 비율은 14 : 86, 전세자금보증을 제한해 갭투자를 막겠다는 6.17 대책이 발표된 이후에도 초등학생까지 나서서 갭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겁니다.
현실적으로 미성년자들이 실거주 목적으로 서울 강남의 주택을 구입한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실제 2018년 이후 서울에서 집을 산 미성년자들의 76%가 임대사업을 하기 위해 집을 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실에 따르면 6.17 대책 이후에도 200여건의 갭투자 사례가 나타났고 이 가운데 10% 가까이가 미성년자 명의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행 규제상 미성년자가 금융기관의 추가대출 없이 자기자금과 기존 임대보증금으로 집을 사는 것은 불법은 아닙니다.
세무업계에서는 다주택자 세대의 경우 자녀 명의의 갭투자가 절세 효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A 부동산 전문 세무사
"미성년 갭투자 같은 경우 현 제도상 불법은 아니에요. 보유하는 기간 동안 임대소득이라든지, 종부세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인별과세가 되기 때문에 이익이 있고요. 소득세같은 경우 임대수익이 난다면 (다주택자) 아버지한테 하는 것보다는 자녀들에게 분산시키게 된다면 누진세율을 조금 더 피할 수 있어서…."
다만 미성년자들까지 나서서 부동산 투기를 하는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비판에 더해, 미성년자가 집주인인 세입자들의 보호를 위한 추가 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함께 나오는 것은 살펴볼 부분입니다.
<인터뷰>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미성년자 소유의 집, 미성년자 소유의 주택을 임대로 내놓았을 경우에는 수시로 집을 체크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임대인인 미성년자의 상황을 체크하는 것 밖에는 임차인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GPTW코리아 선정위원회는 2025년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을 56명을 선정했다.자랑스런 워킹맘 선정 행사는 201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각 분야의 우수한 워킹맘을 발굴하기 시작한 뒤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키기 위해 제약적인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여성 리더십을 발휘하는 워킹맘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서다. 직장에서 큰 성과를 창출하고, 일터의 모범이 되는 워킹맘을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에는 △강지윤 메드트로닉코리아 강지윤 차장 △권보경 크래프트하인즈코리아 스페셜리스트 △김가예 케이던스디자인시스템즈 어시스턴트 매니저 △김근정 한국GSK 부장 △김서윤 한국스트라이커 프로덕트 매니저 △김선영 제너럴밀스코리아 상무 △김인화 한국레노버 이사 △김정미 다원상역 과장 △김주현 상상스퀘어 이사 △김현진 시높시스코리아 이사 △김혜인 피알뉴스와이어 코리아 과장 △류시경 인경화이트하우스 대표 △박고은 A+E 텔레비전 네트워크 코리아 매니저 △박금란 지원물산 대표 △박상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매니저 △박정숙 한국훼스토 FP&A 매니저 △박지혜 충무공초 교사 △박진아 한국먼디파마 부장 △배지숙 우진프라스틱 대표 △변선영 아드반테스트코리아 팀장 △송영주 메리어트 인터네셔널 코리아 총지배인 △신민정 히타치에너지코리아 이사 △신양희 고운세상코스테틱 상무 △안영주 보그위너충주 책임 △아이와이씨앤씨 이주영 실장 등 56명이 선정됐다.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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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인 LG울트라기어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게이밍 모니터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LG울트라기어는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 완벽한 승리의 조건’이라는 의미를 담아 LG전자가 2018년 선보인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다.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공식 후원했고,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게임 종류와 환경 특성에 맞는 모니터를 선택할 수 있도록 40여 개의 모델 라인업(작년 말 국내 기준)을 갖췄다. 올해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울트라기어 올레드 모니터(45GX950A)를 새롭게 공개했다.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중 세계 최고인 WUHD(5120X2160) 해상도를 자랑하며, 최대 밝기도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최고 수준인 13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에 이른다. 게임 화면 외곽에 표시되는 미니맵(게임 내 지리를 축약해 표현한 지도) 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800R 곡률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고주사율 모드(WFHD·330Hz)와 고해상도 모드(WUHD·165Hz)를 선택할 수도 있다. 고주사율 모드는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1인칭 슈팅게임, 고해상도 모드는 시각 효과가 풍부한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데 적합하다. 이와 별도로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및 클라우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울트라기어 모니터(39GX90SAW)도 선보일 예정이다.이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