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두기 완화하자마자…광주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처가 내려지자마자 광주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이날 광주 499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하루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497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광주 49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광주 498번째인 이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해 격리시설로 곧바로 이동해 별다른 접촉자가 없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