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종철 신임 정의당 대표, 이낙연에 "선의의 경쟁 하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당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끝까지 지킬 것"
    심상정 "정의당 시즌2…노회찬·심상정 넘어달라"
    김종철 신임 정의당 대표(왼쪽)와 심상정 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5·6기 지도부 이·취임식에서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종철 신임 정의당 대표(왼쪽)와 심상정 전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5·6기 지도부 이·취임식에서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종철 정의당 신임 대표가 1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선의의 경쟁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김종철 대표는 이날 신임 대표 및 6기 대표단 취임사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이 우리 국민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할 때 우리 국민들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의당이 제출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민주당이 함께해달라"면서 "민주당도 비슷한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 과로와 산업재해로 죽어가는 노동자를 구하기 위한 법안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종철 대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연설도 언급하며 "남북의 대치 현실은 남북 청년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만큼 '평화군축'을 하자. 평화군축으로 나아간다면 남북 청년 모두에게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내년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2022년 대통령 선거는 신임 대표 김종철이 책임 지고 열의를 모아 승리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의당은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을 모토로 시작해 이 자리까지 달려왔다. 이 말을 끝까지 지켜가겠다"고 다짐했다.

    심상정 전 대표는 이임사를 통해 "김종철 대표는 진보정치의 역사가 키워온 인물이자 준비된 당 대표"라며 "정의당 시즌 2를 과감하게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진보정치의 자긍심은 더 깊이 새겨주시고 나머지 모든 것들은 혁신해 주시길 바란다"며 "노회찬과 심상정을 넘어주길 바란다. 그것이 이기는 정의당으로 가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결집력' 이낙연 vs '확장성' 이재명…추석 전후 또 공동1위

      최근 ‘양강 구도’를 굳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또다시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공동 1위에 올랐다.11일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2. 2

      이낙연·이재명 지지율 22%인데…'적합한 인물 없다'는 27%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율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각각 22%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선 후보로 적합한 인물 없다'고 답한 비율은 27%로, 두 후보의...

    3. 3

      정의당 새 대표에 김종철 선출…"민주당·국민의힘 긴장하라"

      정의당의 신임 당대표로 김종철 전 선임대변인(사진)이 9일 선출됐다.정의당은 이날 중앙당 회의실에서 ‘정의당 6기 당대표 선출선거’를 치른 결과 김 신임 대표가 유효투표 수 1만3588표 가운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