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백색입자' 발견 독감백신…상온노출 의심사례와 겹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침전물' 발견된 독감백신…'맹물 백신' 수거 대상
    식약처 "두 백신 수거 물량에 교집합 있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오른쪽)이 지난 6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관련 품질검사 및 현장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오른쪽)이 지난 6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관련 품질검사 및 현장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백색 침전물이 발견돼 제약사가 자진 회수에 나선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중 일부가 앞서 유통 중 상온 노출로 '맹물 백신'이 됐을 우려가 있어 수거하기로 한 물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백색 입자가 발견돼 제조사가 자진 회수하도록 한 독감백신 61만5000개 중 2만4810개가 콜드 체인(냉장유통) 운송 기준에 벗어난 수거 대상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일 상온 노출이 의심됐던 '신성약품' 유통 독감백신 중 효력이 떨어져 '맹물 백신'이 됐을 우려가 있는 48만 도스를 수거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식약처는 9일 한국백신사가 제조한 백신 '코박스플루4가PF주' 일부에서 항원 단백질 응집체로 보이는 백색입자가 발견되자 61만5000개 제품을 자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애초 두 건의 백신 회수 간에는 특별한 연관성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식약처는 각각의 수거 대상 물량에 일부 교집합이 있다고 밝혔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식약처 "'빨간약' 코로나에 효과? 미검증…먹으면 안 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주목받은 포비돈요오드에 대해 보건당국이 "임상적 효과가 명확히 나오지 않았다"면서 먹거나 눈에 넣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11일...

    2. 2

      또 독감백신…이번엔 '백색입자'로 61만개 제약사 자진회수

      상온노출 의심 백신 포함 약 100만여명분 수거접종 재개 논의 중 발생…식약처 "이상 발견시 신고 요망"유통 중 상온노출 사고를 치른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에 이어 이번에는 일부 백신에서 침전물이 발견돼...

    3. 3

      이번엔 독감 백신에 흰색 이물질…61만개 추가 폐기

      상온에 노출된 백신에 이어 또다시 독감 백신 61만5140개가 폐기된다. 흰색 이물질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유통 중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폐기하기로 한 백신을 포함하면 올해 버려지는 백신만 100만 개에 이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