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연평도 방문 "꽃게철 서해상 긴장 고조되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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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대비태세 점검하고 장병 격려
서욱 국방부 장관은 9일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꽃게 성어기에 서해상에서 긴장이 고조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전 서해 연평도의 해병 연평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그는 이어 서해 최전방 백령도의 해병대 6여단으로 이동, 지휘통제실에서 해병대사령관, 해병 제1·2사단장, 제9여단장, 연평부대장 등 주요 지휘관들과 화상회의를 했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군 본연의 임무는 어떠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한 뒤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해병대 장병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했다"며 지난여름 장마와 태풍 피해 복구,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대민 지원활동에도 애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서 장관은 화상회의에 앞서 6여단 관측소(OP)에서 서북도서 방어를 위한 작전 현황을 보고받았다.
/연합뉴스
서 장관은 이날 오전 서해 연평도의 해병 연평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그는 이어 서해 최전방 백령도의 해병대 6여단으로 이동, 지휘통제실에서 해병대사령관, 해병 제1·2사단장, 제9여단장, 연평부대장 등 주요 지휘관들과 화상회의를 했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군 본연의 임무는 어떠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한 뒤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해병대 장병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했다"며 지난여름 장마와 태풍 피해 복구,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대민 지원활동에도 애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서 장관은 화상회의에 앞서 6여단 관측소(OP)에서 서북도서 방어를 위한 작전 현황을 보고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