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감염경로 미상 60대 확진…지역 누적 960명
인천시는 서울에 사는 A(65·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자 인천시 계양구 한 의료기관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A씨는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으나 계양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인천 확진자 통계로 분류됐다.

이날 오후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6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