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20명대로 다시 감소…교회 등 집단감염은 계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하루 20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8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19명, 해외유입은 1명이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일 15명에서 6일 33명으로 늘었다가 다시 20명대로 줄었다.
당일 확진자 수(20명)를 전날 검사 건수(2천332건)로 나눈 확진 비율은 0.9%로, 전날 확진율(1.2%)보다 낮아졌다.
관악구 소재 교회 관련 감염이 확인했고, 기존의 병원·요양시설 등 집단감염 관련해서도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새로 분류된 '관악구 큰믿음유신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날 1명을 포함해 서울 지역 누계 2명으로 파악됐다.
또 도봉구 다나병원 1명(서울 누계 51명), 동대문구 성경모임 1명(〃 20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1명(〃 31명), 관악구 사랑나무어린이집 1명(〃 8명)이 각각 추가됐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246명), 오래된 집단감염과 산발 사례 등을 포함한 '기타' 경로 감염 3명(〃 2천839명)이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인 사례는 7명(〃 951명)으로, 하루 신규확진의 35%를 차지했다.
8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5천463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가 592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4천809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62명이 됐다.
62번째 사망자는 지난달 6일 확진 뒤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다 한 달 만에 숨졌다.
이 환자는 일련정종서울포교소 관련 감염으로 추정됐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19명, 해외유입은 1명이다.
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일 15명에서 6일 33명으로 늘었다가 다시 20명대로 줄었다.
당일 확진자 수(20명)를 전날 검사 건수(2천332건)로 나눈 확진 비율은 0.9%로, 전날 확진율(1.2%)보다 낮아졌다.
관악구 소재 교회 관련 감염이 확인했고, 기존의 병원·요양시설 등 집단감염 관련해서도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새로 분류된 '관악구 큰믿음유신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날 1명을 포함해 서울 지역 누계 2명으로 파악됐다.
또 도봉구 다나병원 1명(서울 누계 51명), 동대문구 성경모임 1명(〃 20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1명(〃 31명), 관악구 사랑나무어린이집 1명(〃 8명)이 각각 추가됐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246명), 오래된 집단감염과 산발 사례 등을 포함한 '기타' 경로 감염 3명(〃 2천839명)이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인 사례는 7명(〃 951명)으로, 하루 신규확진의 35%를 차지했다.
8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5천463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가 592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4천809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62명이 됐다.
62번째 사망자는 지난달 6일 확진 뒤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다 한 달 만에 숨졌다.
이 환자는 일련정종서울포교소 관련 감염으로 추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