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해외 입국 인도네시아인 1명 추가 확진…누적 2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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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8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김해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여성(경남 296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전날 확진된 294번의 배우자다.
지난달 24일 남편과 아들 등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당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가족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자가격리 중 전날 남편과 아들이 확진되면서 검사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이어서 별도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93명으로 늘었다.
281명이 완치 퇴원하고 12명이 입원 중이다.
한편 추석 연휴 수도권 거주 자녀가 다녀간 후 확진된 양산 거주 293번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등 6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