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쌀쌀한 출근길' 아침기온 10도…낮은 20도 안팎
8일도 쌀쌀한 출근길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졌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바람도 강하게 분다.

이들 지역에는 북동풍이 불면서 오는 10일까지 바람이 시속 35∼50㎞로 매우 강하게 불 예정이다.

또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60∼70㎞로 전날보다 강해지고 물결도 4.0∼6.0m로 더 높아져 풍랑특보가 강화될 수 있다.

그밖에 동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 서해 남부 남쪽 해상은 풍랑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른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0도,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15도 내외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