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m 높이 크레인 작업대서 추락…50대 근로자 숨져
8일 오전 8시 30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방사선 의과학단지 내 신축공사장 32m 높이 크레인 작업대에서 근무하던 A(50대)씨가 작업대와 함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작업대 하부가 철골 구조물에 걸리면서 이를 빼려고 크레인을 조작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 조종사와 공사 관리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