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 3곳 CEO 중징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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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 대신증권 등 판매 증권사 3곳 CEO에게 연임 및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되는 중징계 안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회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 권고·직무 정지·문책 경고·주의적 경고·주의 등 5단계로 나뉘는데, 문책 경고 이상은 중징계로 분류된다.
최근까지 중징계가 확정되고도 자리를 유지하는 경우는 사실상 전무했다.
징계 수위는 오는 29일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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