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8·15비대위, '한글날 집회' 금지통고 집행정지 신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법원에 신청…"미국·프랑스도 집회 전면금지 안해"
    8·15비대위, '한글날 집회' 금지통고 집행정지 신청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2천명 규모의 군중집회를 열겠다고 밝힌 단체가 경찰의 집회 금지통고에 불복해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

    '8·15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서울시와 경찰의 옥외집회 금지처분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 5일 광화문 교보빌딩 앞 인도와 3개 차로, 세종문화회관 북측 공원 인도·차도 등 2곳에 각각 1천명씩 신고했으나, 경찰은 서울 전역에서 10명 이상 집회를 금지한 방역당국 방침에 따라 모두 금지 통고했다.

    이 단체는 집행정지 신청서에서 "전철과 공항, 식당 등에 인파가 밀집하는 상황에서 실내보다 안전한 광화문광장의 집회가 무기한·무제한 금지됐다"며 "헌법상 집회·결사의 자유가 심각히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마스크 착용, 1m 거리 두기, 체온 측정 등 야외에서 안전을 확보하며 조화롭게 기본권을 보장하는 방법이 충분히 있는데도 집회를 전면 금지하는 것은 과잉금지와 형평성의 원칙에 어긋나는 인권침해"라고 했다.

    또 미국과 프랑스 법원이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이유로 한 집회 전면 금지는 부당하다고 판결한 점을 거론하며 "야외집회에 대한 파쇼주의적 전면 금지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기준 서울 지역에 신고된 집회는 9일이 1천116건, 10일이 1천89건이다.

    10명 이상이 참가한다고 신고한 집회는 9일 56건, 10일 54건이다.

    10인 미만의 집회라 해도 지방자치단체가 설정한 집회 금지구역에서는 열 수 없다.

    서울에서는 중구·노원구 전 지역과 종로구·서대문구·영등포구·강남구·강서구·동작구 일부 지역이 금지구역이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에…우파 개그맨 김영민 '발끈' 왜?

      방송인 김준현을 두고 이른바 '팬 무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우파 성향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김영민이 "김준현은 단 한 번도 인격적 결함을 느껴본 적 없는 사람"이라고 옹호했다.김영민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누가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한테 한 명 한 명 허리 숙이고 다니겠냐"며 "괜히 논란 만드는 기자분들, 연기자들은 가슴 깊이 오래오래 기억한다"고 했다.김영민은 "준현이 형과 지금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개그맨) 지망생 때부터 스타가 될 때까지 단 한 번도 인격적 결함을 느껴본 적 없는 사람"이라며 "같이 밴드도 하고, 코너도 해봤는데, 참 좋은 사람으로 기억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김준현이 방송국으로 향하며 팬들의 인사를 무시하는 듯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보도에 담긴 영상에는 김준현이 "안녕하세요", "김준현 파이팅"이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팬들에게 굳은 표정으로 별다른 반응 없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이어 김준현이 건물 안에서 방송국 관계자로 보이는 인물을 만나서는 환하게 웃으며 허리 숙여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줘 논란이 커졌다.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은 "팬들은 힐끔 보고 무표정으로 쓱 지나가고 3초 후에 만난 방송 관계자는 세상 반갑게 허리 숙여 인사하네"라고 부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별것도 아닌 것 두고 사람 잡으려고 한다"는 반응도 나왔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 2

      [포토] 봄소식 전하는 버들 강아지

      눈이 녹아서 비나 물이 된다는 절기상 '우수(雨水)'인 19일 서울 서초구 양재천에 버들강아지가 피어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3. 3

      MB, 이강덕 출판기념회 축하 영상에 깜짝 등장…"항상 뿌듯"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경북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강덕 예비후보(전 포항시장)의 출판기념회 축하 영상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예비후보는 최근 포항시장 재임 기간 4240일 동안의 서사를 담아 자서전 '뜨거운 열정은 강철도 녹인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주최 측은 7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해 기념회를 대성황을 이뤘다고 한다.이날 유튜브 등에 공개된 이 전 대통령의 영상에서 그는 이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며 "이 시장은 고향 후배이자 제 청와대 재임 초기 2년간을 함께 일했다"며 "그때 보여준 열정과는 능력을 지금도 기억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 전 대통령은 "12년 동안 어려운 시기에 포항시장직을 잘 수행해서 포항을 국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다"며 "포항은 원래 철강도시의 이름만 갖고 있던 내 고향이다. 지금은 2차전지 수소,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신사업의 이름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서 나가고 있는 모습에 항상 뿌듯함을 느낀다. 이 시장의 공로를 제가 인정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녹색성장포럼(WGGF)이 포항에서 개최된 점을 거론하며 "포항을 국제화시키는데도 매우 도움이 되고 세계 많은 사람들이 포항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텐데, 이 시장이 고향을 위해서 보여준 그 열정과 능력을 앞으로 계속 보여 주길 바란다. 모신 많은 분들이 이 시장에게 용기를 부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