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독창적인 관광 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제3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최종 입상작 7편을 선정했다.
[서귀포시소식]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대상에 '한락궁 이야기'
작품 '한락궁이 이야기'를 출품한 '아담'팀이 대상을 차지했고, '온평에서'의 '강치비 현치비'팀이 금상을 받았다.
이외에 은상과 동상 각 2개 팀, 특별상 1개 팀이 입상했다.
변금윤 심사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50편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됐다"며 "전반적으로 촬영과 편집 등 제작 기술 면에서 우수한 작품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서귀포를 바라보는 다양하고 특별한 시각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위탁 운영자 공개모집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올해 새로 설치하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의 위탁 운영자를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종사자 정원 4명, 입소자 정원 8명 규모로 운영된다.
신청자 격은 제주에 소재지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정관이나 규약 등에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사업 내용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등이다.
신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 ☎ 064-760-2473(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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