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연말까지 100일간 온라인 소비 캠페인 'ON서울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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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스타트업 1만개에 국내외 대형 쇼핑몰 입점 지원
서울시는 연말까지 100일간 온라인 소비 캠페인 'ON서울 마켓'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 목표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1만개에 입점 수수료와 컨설팅 등을 지원해 국내외 17개 쇼핑몰에 입점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11월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 쇼핑철에 맞춰 미국 아마존, 중국 타오바오, 동남아시아 쇼피·라자다 등에서 국내 기업 300곳의 홍보와 판촉을 돕는다.
국내 쇼핑몰의 소상공인 기획전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천원 쿠폰 10만장도 배포키로 했다.
시는 또 전통시장과 상점가 65곳에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도입을 위한 구축비용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내 상점 96곳을 선정해 온라인몰 구축과 마케팅 등을 돕기로 했다.
12월에는 유망 스타트업 100곳의 제품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연말 스타트업 박싱데이'도 연다.
/연합뉴스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 목표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1만개에 입점 수수료와 컨설팅 등을 지원해 국내외 17개 쇼핑몰에 입점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11월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 쇼핑철에 맞춰 미국 아마존, 중국 타오바오, 동남아시아 쇼피·라자다 등에서 국내 기업 300곳의 홍보와 판촉을 돕는다.
국내 쇼핑몰의 소상공인 기획전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천원 쿠폰 10만장도 배포키로 했다.
시는 또 전통시장과 상점가 65곳에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도입을 위한 구축비용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내 상점 96곳을 선정해 온라인몰 구축과 마케팅 등을 돕기로 했다.
12월에는 유망 스타트업 100곳의 제품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연말 스타트업 박싱데이'도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