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회계 등 3개 분야에서 장애인 경력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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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원서 접수…"내년 공채에서도 장애인 채용 확대"
국가정보원이 6일 재정·회계를 비롯한 3개 분야에 대해 장애인을 경력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선발 분야는 ▲ 지리정보·원격탐사 ▲ 소프트웨어(S/W) 개발 ▲ 재정·회계 등 크게 세 분야로, 특정직 6급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리정보·원격탐사 분야는 도시공학·건축학·지리학·조경학 등 관련 학사 이상 학위를 소지하고, 지리정보 분석 등 해당 분야에서 6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역시 전산 및 컴퓨터, 통계 등 관련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면서 6년 이상의 웹·응용 프로그램 개발 실무경력을 갖춰야 한다.
재정·회계 분야는 전공은 무관하되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 중 예산·재정·회계·세무 분야의 실무경력이 6년 이상인 사람이 응시 자격 대상이다.
원서 접수는 26일까지로, 서류심사에 이어 다음 달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올해는 과학·회계 분야 등에서 장애인 경력직 채용을 우선 시행하고, 내년 공채 분야에서 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도 지난달 21일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개혁 전략회의 언론브리핑에서 "앞으로 여성, 청년, 장애인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올해 말을 목표로 장애인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선발 분야는 ▲ 지리정보·원격탐사 ▲ 소프트웨어(S/W) 개발 ▲ 재정·회계 등 크게 세 분야로, 특정직 6급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리정보·원격탐사 분야는 도시공학·건축학·지리학·조경학 등 관련 학사 이상 학위를 소지하고, 지리정보 분석 등 해당 분야에서 6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역시 전산 및 컴퓨터, 통계 등 관련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면서 6년 이상의 웹·응용 프로그램 개발 실무경력을 갖춰야 한다.
재정·회계 분야는 전공은 무관하되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 중 예산·재정·회계·세무 분야의 실무경력이 6년 이상인 사람이 응시 자격 대상이다.
원서 접수는 26일까지로, 서류심사에 이어 다음 달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올해는 과학·회계 분야 등에서 장애인 경력직 채용을 우선 시행하고, 내년 공채 분야에서 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도 지난달 21일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개혁 전략회의 언론브리핑에서 "앞으로 여성, 청년, 장애인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올해 말을 목표로 장애인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