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30대 외국인 코로나19 확진…해외 감염 추정
경기도 김포시는 외국인 A(30대·남)씨가 관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김포시 대곶면 한 자택에 자가격리됐다가 기침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가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포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50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