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실험실에서 이뤄낸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하는 '실험실창업탐색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과 연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희망 연구자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수정·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교육형 10개 팀과 해외교육형 83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창업팀은 4주간 온라인으로 '국내 기초창업교육', '국내 실전창업교육', '해외교육형 교육' 등에 참여한다.

대학·출연연 창업지원…과기부, 실험실창업교육 프로그램 추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