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꿈 춤으로 사랑으로'…전국무용제 17일 본선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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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꿈, 춤으로 사랑으로'를 슬로건으로 강원 원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무용제 본선 경연은 17∼24일 단체 부문과 22∼24일 솔로와 듀엣(Solo&Duet) 부문으로 열린다.
단체 부문은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매일 2팀씩 8일간 온라인 라이브로, Solo&Duet 부문은 3일간 6개 팀, 4개 팀, 6개 팀으로 나뉘어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무관중 녹화 영상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Solo&Duet 부문은 전국무용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 할 수 있다.
이번 전국무용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 속에 시민과 참가 팀 및 관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방역 대비와 철저한 방역 수칙 속에서 9월 '제29회 전국무용제 온라인 프린지 페스티벌'을 안전하게 진행했다.
본선 경연 또한 사전 문진표 제출과 주기적인 현장 소독, 출입구 대인 소독기 설치, 방명록 작성 및 QR코드 인증,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5일 온라인 폐막식은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박소연이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폐막식 사전공연으로 전통예술단 '아울'의 타악 퍼포먼스, 축하 공연으로는 강원도립무용단의 칠고무가 무대에 오른다.
이 외에도 초청공연인 '툇마루 무용단'의 현대무용과 '이건명&박소연'의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을 온라인에서 라이브로 감상 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