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1은 2017년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받은 신소재다.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배변활동과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다중 기능성도 인정받았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12주 섭취 시 여성 갱년기 증상이 개선됨을 입증했다. 갱년기 판단 평가 지표인 ‘쿠퍼만지수’(Modified KI)의 10가지 개별항목과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인 ‘멘콜지수’(MENQOL) 29가지 항목 모두에서 유의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온스는 YT1을 핵심 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번 NET 획득은 국내 최초 갱년기 건강 개선 유산균의 원료적 가치와 배양 및 안정성 증진 기술, 우수한 대량 생산 설비, 상품으로서의 경제 가치 모두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