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박하선 "스토킹 당하고 있다"…'언니한텐 말해도 돼'서 고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하선, '언니한텐 말해도 돼' 출연
    박하선 "사인회에서 '사랑해요' 써줬다가"

    박하선 스토킹 피해 고백…'충격'
    박하선 / 사진 = 한경DB
    박하선 / 사진 = 한경DB
    박하선이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배우 박하선은 오는 8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하선은 "스토킹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언니한텐 말해도 돼' MC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는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는 사연을 접수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국민청원을 통해 스토킹 피해와 스토커를 향한 솜방망이 처벌 사실을 모두 공개한 프로바둑기사 조혜연이었다. 조혜연은 지난 1년간 당한 피해 상황은 물론 직접 촬영한 영상을 모두 공개해 현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박하선은 "나도 스토킹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하선은 "사인회 때 요청을 받아 써준 '사랑해요'란 문구를 시작으로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며 "스토커가 신고를 피해 가는 방법을 너무 잘 알고 있더라. 박하선이라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으면 범죄 성립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단골식당 여주인 스토킹하다 살해한 40대 남성 '징역 20년'

      오랜 시간 알고 지내왔던 식당 업주에게 호감을 표시하다 거절당하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창원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정현)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3)에게 징역 20년을...

    2. 2

      박하선 '고백'으로 BIFAN 배우상 수상 "단비 같은 작품"

      배우 박하선이 부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배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박하선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에서 영화 ‘고백’으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

    3. 3

      "선배, 결혼해줘요"…30년간 스토킹·협박한 50대 남성 실형

      대학 시절 만난 여성을 30년 가까이 스토킹하고 협박한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박수현 판사는 결혼 요구를 거절당하자 수십회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협박)로 구속기소 된 신모(50)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