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비대면 시대 맞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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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토론 콘텐츠 200여편 제작…작가와 온라인 만남 진행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확산하면서 강원도교육청이 놀이와 토론, 독서 문화가 위축되는 것을 막고자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보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강사 지원 및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사업이 코로나19로 중단·축소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및 소그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놀이와 토론 방법을 다룬 영상 콘텐츠는 강사의 학교 방문 없이도 교사와 학생이 집과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3분 정도 길이로 제작한다.
이를 위해 현장 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된 놀이·토론 콘텐츠 제작위원회에서 놀이기법 100편, 토론기법 110편을 만들고 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e-토록 신나는 수업놀이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또 소설, 동화 등 문학 작가와 학생이 온라인에서 만나는 '책으로 e-끌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는 학생과 작가, 교사가 온라인에서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을 통해 학생에게 따뜻한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도내 초등학교 13학급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중·고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비대면이 일상화한 상황 속 온라인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의 놀이와 토론, 독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강사 지원 및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사업이 코로나19로 중단·축소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및 소그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놀이와 토론 방법을 다룬 영상 콘텐츠는 강사의 학교 방문 없이도 교사와 학생이 집과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3분 정도 길이로 제작한다.
이를 위해 현장 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된 놀이·토론 콘텐츠 제작위원회에서 놀이기법 100편, 토론기법 110편을 만들고 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e-토록 신나는 수업놀이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또 소설, 동화 등 문학 작가와 학생이 온라인에서 만나는 '책으로 e-끌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는 학생과 작가, 교사가 온라인에서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을 통해 학생에게 따뜻한 소통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도내 초등학교 13학급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중·고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신충린 문화체육과장은 "비대면이 일상화한 상황 속 온라인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의 놀이와 토론, 독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