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직위…인천은 공직 외부에서만 공모
해수부, 인천·목포 해양안전심판관 공개모집…20일까지
해양수산부는 20일까지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과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의 심판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은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증거조사, 심리, 본안재결 등 해양사고에 대한 심판업무를 하는 과장급 직위다.

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은 공직 외부에서만 선발하는 경력개방형으로,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은 일반 공개모집을 통해 개방형으로 진행한다.

공모 절차는 인사혁신처를 통해 진행되며 20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합격자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내년 1월쯤 임용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수부(www.mof.go.kr)나 나라일터 홈페이지(www.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