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부터 '겨울왕국'까지 명곡 메들리…11월 콘서트
'인어공주', '겨울왕국' 등 디즈니 대표 명작들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다음 달 열린다.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는 다음달 21∼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0 디즈니 인 콘서트' 공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공연에는 6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반주에 맞춰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전문 가수들)가 노래한다.

무대에 설치된 대형 화면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펼쳐진다.

공연단은 '인어공주'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알라딘' 등 디즈니 대표 명작의 노래뿐 아니라 '겨울왕국 2' 신곡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2014년 국내에서 처음 공연됐으며 매년 호평과 열광 속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만 5세(48개월) 이상 관람가.

4만~12만원. ☎1577-5266
'인어공주'부터 '겨울왕국'까지 명곡 메들리…11월 콘서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