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백령도 등 3개 항로 여객선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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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로 5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1∼2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3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4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와 강화도 하리∼서검, 외포∼주문, 영종도 삼목∼장봉 등 나머지 9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에 반드시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높이 1∼2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3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4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와 강화도 하리∼서검, 외포∼주문, 영종도 삼목∼장봉 등 나머지 9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에 반드시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