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윤병웅 기록위원, 역대 3번째 3천 경기 출장
한국야구위원회(KBO) 윤병웅 기록위원은 3일 KBO리그 역대 3번째로 3천 경기에 출장했다.

KBO는 "윤 위원은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전을 통해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며 "이전까지 역대 3천 경기에 나선 기록위원은 이종훈, 김태선 위원 등 단 2명뿐이었다"고 전했다.

윤병웅 기록위원은 1990년 9월 27일 태평양 돌핀스와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기록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