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비대면 맞춤형 판촉으로 수산물 87억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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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코로나19 시대 언택트(비대면) 구매 확산에 따른 맞춤형 수산물 판촉 활동으로 올해 8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가 운영 중인 농수축산식품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44억원, TV 방송 등을 통해 12억원, 수산물 기획전 등을 통해 21억원 등의 판매고를 올렸다.
남도장터 수산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나 증가했으며, 남도장터 총매출액 대비 수산물 비율도 지난해 8%에서 올해 22%로 상승했다.
TV 방송 등을 통해 수산물을 홍보하고 새로운 레시피가 소개되면서 관심도 높아져 판매·문의가 잇따랐다.
소비가 부진한 수산물을 위한 맞춤형 판로확보 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로 수산물 적체물량이 일부 해소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수산물 시식회·할인 행사와 민·관이 함께 추진한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촉전도 판매고 상승에 힘을 보탰다.
전남도는 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가정간편식(HMR)도 개발하고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형유통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산물 소비와 수출이 감소해 어업인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다양한 수산물 판촉전으로 새로운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도가 운영 중인 농수축산식품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44억원, TV 방송 등을 통해 12억원, 수산물 기획전 등을 통해 21억원 등의 판매고를 올렸다.
남도장터 수산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나 증가했으며, 남도장터 총매출액 대비 수산물 비율도 지난해 8%에서 올해 22%로 상승했다.
TV 방송 등을 통해 수산물을 홍보하고 새로운 레시피가 소개되면서 관심도 높아져 판매·문의가 잇따랐다.
소비가 부진한 수산물을 위한 맞춤형 판로확보 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로 수산물 적체물량이 일부 해소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수산물 시식회·할인 행사와 민·관이 함께 추진한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촉전도 판매고 상승에 힘을 보탰다.
전남도는 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가정간편식(HMR)도 개발하고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형유통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산물 소비와 수출이 감소해 어업인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다양한 수산물 판촉전으로 새로운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