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시설 개선
광주시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8곳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총 1억700만원을 투입해 12월까지 전지 작업과 화장실 개보수를 진행한다.

10년 이상 노후 시설물을 보수하고 차량 파손과 안전 운행에 방해가 되는 진출입로의 수목을 정비할 계획이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쾌적하고 청결한 시내버스 운행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 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저상버스 증차, 무장애 정류소 설치, 버스도착안내단말기 확대 설치, 노후 액정표시장치(LCD) 단말기 교체 등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