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영방송 NHK가 2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께 현재 541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8만5586명으로 늘었다. 또 사망자는 11명 늘어 1607명으로 확인됐다.

수도 도쿄도에서는 이날 196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백신이 실용화가 이뤄져 일본 정부가 백신을 확보하는 경우 무료로 접종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이날 후생노동성 예방접종·백신 분과회에 제시하고 승인받았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