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사회(서울 신규확진·검사건수 함께 줄어…산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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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검사건수 함께 줄어…산발 집단감염 지속
10월 1일 신규파악 확진자 11명
추석 연휴 둘째 날이었던 10월 1일 서울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와 검사 건수가 큰 폭으로 줄었으나,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는 끈질기게 이어졌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천334명으로, 24시간 만에 11명 증가했다.
10월 1일 서울의 확진비율(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눠 백분율로 표시한 것)은 0.8%로, 최근 2주(9월 18일∼10월 1일)간 최저였다.
연휴 들어 서울의 검사 건수도 9월 30일(1천410건)에 이어 10월 1일에는 최근 2주간 최저(1천240건)로 떨어졌다.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2천307건,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30.7명이었다.
최근 2주간 날짜별 신규확진자 수(서울시 파악 기준)는 9월 18∼28일 사이 40→28→23→21→40→39→57→26→34→19→11명으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추석 연휴 직전일인 9월 29일에 51명으로 치솟았으며, 연휴 첫날인 9월 30일에는 30명으로 전날보다 줄었다.
10월 1일 신규로 파악된 확진자 11명은 모두 당일에 확진됐으며, 집계에 뒤늦게 추가된 사례는 없었다.
신규 확진자 11명을 발생 원인별로 분류하면 감염경로가 즉각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조사 중인 경우(서울 확진자 누계 922명)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해외 접촉 관련'(〃 414명)이 2명으로 그다음이었다.
또 방역당국이 주목해 관리 중인 감염 사례 중 '고양시 부부 관련(마포구 어린이집 & 서초구 우체국)'(〃 3명), '강남구 삼성화재'(〃 2명), '마포구 고등학교'(〃 2명), '서초구 LG유플러스'(〃 1명)에서 신규 환자가 1명씩 발생했다.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서울 누계 227명)와, 과거 집단발병 사례와 기타 산발 사례를 합한 '기타'(서울 누계 2천757명)에서도 신규 환자가 1명씩 나왔다.
서울 발생 확진자 5천334명 중 사망자는 57명,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832명이며 나머지 4천445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연합뉴스
10월 1일 신규파악 확진자 11명
추석 연휴 둘째 날이었던 10월 1일 서울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와 검사 건수가 큰 폭으로 줄었으나,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는 끈질기게 이어졌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천334명으로, 24시간 만에 11명 증가했다.
10월 1일 서울의 확진비율(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눠 백분율로 표시한 것)은 0.8%로, 최근 2주(9월 18일∼10월 1일)간 최저였다.
연휴 들어 서울의 검사 건수도 9월 30일(1천410건)에 이어 10월 1일에는 최근 2주간 최저(1천240건)로 떨어졌다.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2천307건,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30.7명이었다.
최근 2주간 날짜별 신규확진자 수(서울시 파악 기준)는 9월 18∼28일 사이 40→28→23→21→40→39→57→26→34→19→11명으로 등락을 거듭하다가 추석 연휴 직전일인 9월 29일에 51명으로 치솟았으며, 연휴 첫날인 9월 30일에는 30명으로 전날보다 줄었다.
10월 1일 신규로 파악된 확진자 11명은 모두 당일에 확진됐으며, 집계에 뒤늦게 추가된 사례는 없었다.
신규 확진자 11명을 발생 원인별로 분류하면 감염경로가 즉각 파악되지 않아 방역당국이 조사 중인 경우(서울 확진자 누계 922명)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해외 접촉 관련'(〃 414명)이 2명으로 그다음이었다.
또 방역당국이 주목해 관리 중인 감염 사례 중 '고양시 부부 관련(마포구 어린이집 & 서초구 우체국)'(〃 3명), '강남구 삼성화재'(〃 2명), '마포구 고등학교'(〃 2명), '서초구 LG유플러스'(〃 1명)에서 신규 환자가 1명씩 발생했다.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서울 누계 227명)와, 과거 집단발병 사례와 기타 산발 사례를 합한 '기타'(서울 누계 2천757명)에서도 신규 환자가 1명씩 나왔다.
서울 발생 확진자 5천334명 중 사망자는 57명,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832명이며 나머지 4천445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