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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 "북한, 일본인 상대 우표 판매 요청…외화확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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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 "북한, 일본인 상대 우표 판매 요청…외화확보 목적"
    북한이 올해 8월 무렵부터 일본인을 상대로 북한 기념우표를 팔도록 일본 여행대리점에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공안 당국 및 복수의 북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거에 북한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일본인을 중심으로 북한의 우표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을 찾아내 우표를 판매하도록 북한 여행 상품을 취급하는 일본 대리점에 북한 국가관광총국이 요청했다.

    북한 측은 2016년 9월 북한 원산에서 열린 에어쇼인 '원산 국제친선 항공축전' 기념 우표 시트(제작 후 개별 우표로 분리되지 않은 상태의 세트)가 2만엔(약 22만원)이라고 가격을 제시했다.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가운데 담긴 정치집회 기념 우표나 그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나란히 있는 모습을 담은 기념 우표 등을 견본으로 내놓기도 했다.

    교도통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중국 등과의 무역이 어려워지고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에서 북한으로 유입되는 여행객이 심하게 줄어든 가운데 북한이 우표 등 기념품을 팔아 외화를 획득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일본 공안 당국은 일본의 독자적 대북 제재에 따라 북한 물품의 수입이나 북한으로의 송금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상황에서 북한 우표의 반입 및 판매로 얻어진 일본 화폐(엔화)를 북한으로 어떻게 송금하는지 등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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