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영 전 축구대표팀 의무 트레이너, 박항서호 합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주영 전 축구대표팀 의무 트레이너, 박항서호 합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AKR20200911146900007_01_i.jpg)
DJ매니지먼트는 11일 "최주영 의무 트레이너가 베트남축구협회로부터 공식 계약 제안을 받아 박항서호의 전임 의무 수석 트레이너로 취임했다"고 전했다.
1994년부터 18년 동안 한국 대표팀 의무팀에서 활동한 최 트레이너는 4차례 월드컵과 4차례 올림픽을 경험한 베테랑이다.
최 트레이너는 2년 전부터 베트남 대표팀의 임시 의무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 우승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등 박항서호가 작성한 성과를 함께 했다.
그는 베트남 축구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트남 축구협회로부터 공식 계약을 제안받아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남녀 대표팀을 모두 총괄하는 수석 의무 트레이너를 맡았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