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115번째 확진자 발생…북구 사는 40대 남성
울산에서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6일 북구에 사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울산 115번째인 이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다.

시는 이 확진자가 어디서 감염됐는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가족은 배우자와 초등학생 자녀 2명, 어머니가 있다.

시는 확진자의 감염원과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