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동아메디병원. /사진=뉴스1
2일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동아메디병원.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코호트 격리 중인 대구 동아메디병원에서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대구 보건당국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7062명으로 전날 대비 1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코호트 격리 중인 수성구 동아메디병원 관련 5명, 동구 사랑의교회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5명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동아메디병원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은 간병인, 나머지 4명은 입원 환자로 전해진다.

앞서 이 병원에서는 50대 방사선사와 60대 외국인 간병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까지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