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대청댐 방류 피해보상· 방지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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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는 31일 대청댐 방류로 피해를 본 서원구 현도면 일대에 대한 피해보상과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결의문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달 7∼8일 초당 2천500∼3천t의 물을 갑자기 방류하는 바람에 댐 하류 지역인 현도면 노산·양지·중척·시목리 일원 농가 31곳의 농작물 9.9㏊가 침수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자원공사는 방류량 조절 실패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국토교통부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댐 하류 지역 퇴적물 준설, 제방 둑 높이기 및 하천 변 농경지 매입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시의회는 이날 결의문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달 7∼8일 초당 2천500∼3천t의 물을 갑자기 방류하는 바람에 댐 하류 지역인 현도면 노산·양지·중척·시목리 일원 농가 31곳의 농작물 9.9㏊가 침수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자원공사는 방류량 조절 실패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국토교통부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댐 하류 지역 퇴적물 준설, 제방 둑 높이기 및 하천 변 농경지 매입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