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순찰·집수리 봉사…가평군 '행복마을 관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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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상면 원흥리 마을회관에 '행복마을 관리소'를 문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택배 보관, 공구 대여, 환경개선 등 주민들 스스로 생활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지원한다.
원흥리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0.6%인 초고령화 마을이다.
농촌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 공동체성 약화로 생활밀착형 문제해결 수요가 많다.
가평 행복마을 관리소는 이 같은 특성에 맞춰 동네 야간 순찰, 소규모 집수리 봉사, 주민 불편사항 접수 처리 등을 한다.
이를 위해 마을 지킴이와 사무원 등 8명이 선발됐다.
가평군은 행복마을 관리소를 통해 주민 자치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마을 관리소가 행정력이 닿지 않는 소규모 공동체 현장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
행복마을 관리소는 택배 보관, 공구 대여, 환경개선 등 주민들 스스로 생활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지원한다.
원흥리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0.6%인 초고령화 마을이다.
농촌 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 공동체성 약화로 생활밀착형 문제해결 수요가 많다.
가평 행복마을 관리소는 이 같은 특성에 맞춰 동네 야간 순찰, 소규모 집수리 봉사, 주민 불편사항 접수 처리 등을 한다.
이를 위해 마을 지킴이와 사무원 등 8명이 선발됐다.
가평군은 행복마을 관리소를 통해 주민 자치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마을 관리소가 행정력이 닿지 않는 소규모 공동체 현장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