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연고 프로스포츠단 3곳, 대표 관광지 2곳 참여
스포츠와 관광 동시에 살리자…창원시 공동마케팅 협약
창원시는 31일 지역 프로 스포츠단 3곳, 지역 대표 관광지 2곳과 스포츠 관광·경제 활성화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했다.

NC다이노스, LG스포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등 창원시가 연고지인 프로야구·프로농구·프로축구단 3곳과 경남로봇랜드재단, 창원짚트랙이 협약에 참여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국내 유일 로봇 테마파크인 로봇랜드를, 창원짚트랙은 국내 최장 해상 활강 시설을 운영한다.

협약을 근거로 3개 프로스포츠를 관람하고 로봇랜드를 방문하면 이용료를 20%, 짚트랙을 타면 이용료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로봇랜드나 짚트랙을 체험하고 프로스포츠를 관람하면 야구·농구는 3천원(일반석), 축구는 2천원(전 좌석)씩 할인받는다.

프로스포츠끼리도 할인이 가능하다.

할인 기간은 관람일(체험일)부터 30일이다.

스포츠와 관광 동시에 살리자…창원시 공동마케팅 협약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