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9월 착공…300억 들여 2024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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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지역에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9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평창군과 동물복지 전문기업인 삼양꼼빠농은 최근 입찰을 통해 8만7천㎡ 규모 군유지 매입 및 1단계 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를 완료하고, 반려동물 사육과 연구를 위한 브리딩 센터를 9월 내 우선 착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2단계 사업인 애견호텔과 바이오센터, 메디컬센터, 복지케어센터 등의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 구역 지정 등 관련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설건립 사업과 함께 우수 인재 양성 및 반려산업 육성을 위해 원주 상지대와 및 전주 기전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주민 50여 명을 교육과정을 거쳐 반려동물 관리사로 채용할 예정이다.
20만㎡ 규모로 조성될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생애 전반의 맞춤형 복지 케어를 목표로 관광인프라 확충은 물론 의료, 복지, 사료, 펫(Pet) 용품 등 반려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평창읍 종부리 일원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삼양꼼빠농이 300억원을 들여 2024년 준공 예정이다.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놀이터와 수영장, 국제산업전문대학, 애견호텔, 관광호텔, 메디칼 연구센터, 애견추모관, 종합 휴양시설, 부대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군은 국내 1천300만 애견·애묘인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경험과 글로벌 최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 국제 도그쇼를 개최하는 등 평창을 반려동물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합뉴스
평창군과 동물복지 전문기업인 삼양꼼빠농은 최근 입찰을 통해 8만7천㎡ 규모 군유지 매입 및 1단계 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를 완료하고, 반려동물 사육과 연구를 위한 브리딩 센터를 9월 내 우선 착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2단계 사업인 애견호텔과 바이오센터, 메디컬센터, 복지케어센터 등의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 계획 구역 지정 등 관련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설건립 사업과 함께 우수 인재 양성 및 반려산업 육성을 위해 원주 상지대와 및 전주 기전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주민 50여 명을 교육과정을 거쳐 반려동물 관리사로 채용할 예정이다.
20만㎡ 규모로 조성될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생애 전반의 맞춤형 복지 케어를 목표로 관광인프라 확충은 물론 의료, 복지, 사료, 펫(Pet) 용품 등 반려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평창읍 종부리 일원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삼양꼼빠농이 300억원을 들여 2024년 준공 예정이다.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놀이터와 수영장, 국제산업전문대학, 애견호텔, 관광호텔, 메디칼 연구센터, 애견추모관, 종합 휴양시설, 부대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군은 국내 1천300만 애견·애묘인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경험과 글로벌 최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 국제 도그쇼를 개최하는 등 평창을 반려동물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합뉴스